현역부와 타장르부를 대표해 '미스터 트롯' 2라운드 진을 다퉜던 장민호(왼쪽)와 김호중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현역부와 타장르부를 대표해 '미스터 트롯' 2라운드 진을 다퉜던 장민호(왼쪽)와 김호중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현역부와 타장르 가수를 대표하는 장민호와 김호중의 멋진 대결을 담은 영상이 여전히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 영상 '2연속 진 김호중 VS 새로운 주인 장민호 본선 1차전 진은?'은 15일 오후 총 20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 영상은 2020년 방송한 '미스터 트롯' 본선 1차전이 끝난 뒤 진을 가리는 상황을 담았다. 당시 진행자 김성주는 팀 미션을 끝낸 가수들 중에서 본선 1차전 진 후보로 장민호와 김호중을 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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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는 영탁, 임영웅, 신유, 신인선, 김호중은 고재근과 강태관 등 현역부와 타장르부 동료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무대로 나왔다. 이미 한차례 진을 거머쥔 김호중은 2라운드 연속 진을 노렸지만 장민호가 극적으로 진을 차지하며 현역부 쪽에서 환호가 터졌다.

장민호는 현역부를 대표한 본선 1차전 팀 미션에서 무릎을 아끼지 않는 열정적인 댄스까지 선보였다. 영탁, 임영웅, 신유, 신인선 등과 함께 정열적인 라틴 댄서로 변신해 부른 노래들은 지금도 인기다.

한편 김호중과 장민호는 '미스터 트롯' 최종 성적 상위 7위(톱7) 안에 나란히 들며 실력과 스타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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