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영탁·이찬원이 뭉쳤다...민탁또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여전한 감동

가수 영탁, 장민호, 이찬원 등 일명 민탁또가 함께 부른 감미로운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무대가 여전히 인기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묵은지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성주)'는 가수 이찬원과 장민호, 영탁이 '사랑의 콜센타' 50화에서 부른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담았다.

영탁의 선창으로 시작된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는 장민호, 이찬원 순으로 이어졌다. 원곡 자체가 감미롭고 저음이 강조되는 만큼 영탁부터 장민호, 이찬원 모두 평소보다 목에 힘을 줘 노래했다.

제목에 김성주가 들어갔지만 직접 노래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묵은지 버전은 김성주 또는 붐이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을 의미하는데, 붐과 달리 김성주는 직접 노래까지는 부르지 않는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는 동굴 저음 류지광이 '미스터 트롯' 무대에서 선을 보여 더욱 유명하다. 원곡 가수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이름 높은 이장희다. 류지광을 비롯해 박창근, 서기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이 커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