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의 '휘파람'을 부르는 임영웅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1/305712_306336_110.png)
원곡 가수도 반한 임영웅과 영탁, 김희재, 장민호의 1980년대 히트곡 메들리가 변함없는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임영웅 & 장민호 & 영탁 & 김희재 - 1980 메들리'는 영탁, 임영웅, 김희재, 장민호가 '사랑의 콜센타' 31화에서 부른 1980~1990년대 히트곡을 담았다.
첫 주자는 임영웅이다. 청재킷·청바지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휘파람'을 불렀다. 이문세의 1980년대 대표곡인 '휘파람'은 힘있는 창법에 절묘한 가성을 섞는 것이 포인트다.
![장민호와 영탁의 '사랑의 불시착'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1/305712_306338_133.png)
이어 무대에 오른 장민호와 영탁은 박남정의 불멸의 히트곡 '사랑의 불시착'을 선곡했다. 장민호의 선창으로 시작한 '사랑의 불시착'은 영탁의 화음이 어우러지면서 점점 무대를 달궜다. 원곡 가수 박남정은 흥을 참지 못하고 무대로 나와 함께 춤을 췄다.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들려주는 김희재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1/305712_306339_152.png)
마지막 주자 김희재는 1994년 대박을 터뜨린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열창했다. 박미경 특유의 재지한 분위기를 잘 표현한 김희재는 뛰어난 완급 조절로 '이유같지 않은 이유' 무대를 완성했다. 원곡 가수 박미경은 노래는 물론 춤까지 소화한 김희재의 끼와 실력에 연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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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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