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누나가 딱이야' 커버 [사진=임영웅 공식 유튜브]
임영웅의 '누나가 딱이야' 커버 [사진=임영웅 공식 유튜브]

가수 영탁의 2016년 곡 ‘누나가 딱이야’가 실력파 동료 가수들의 커버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유튜브 영상 ‘임영웅 Cover 누나가 딱이야(영탁)’는 29일 오후까지 총 80만 회 재생됐다. 임영웅은 누나에 대한 연하남의 거침없는 대시를 그린 ‘누나가 딱이야’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했다.

또 다른 영상 ‘영탁과 트롯맨들의 돈독한 우정이 돋보인 누나가 딱이야’는 KBS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한 영탁이 장민호, 정동원, 이찬원, 임영웅과 부른 ‘누나가 딱이야’를 담았다. 당시 ‘불후의 명곡’에 처음 등장한 영탁은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 선후배인 장민호, 정동원, 이찬원, 임영웅의 응원을 받으며 ‘누나가 딱이야’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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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의 응원을 받으며 '누나가 딱이야'를 부르는 영탁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
장민호,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의 응원을 받으며 '누나가 딱이야'를 부르는 영탁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

이찬원과 영탁이 둘이서 ‘누나가 딱이야’를 부를 적도 있다. ‘불후의 명곡2’를 진행하는 이찬원은 한국 대중가요사 특집 방송에서 우승한 영탁을 위해 ‘누나가 딱이야’ 깜짝 축하 무대를 꾸몄다. 특별히 영탁이 함께 노래해 의미를 더했다.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는 은가은, 황민우, 황민호, ‘불타는 장미단’ 출신 식스맨(김정민, 남승민, 박현호, 이수호, 전종혁, 최윤하) 등 많은 가수가 커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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