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지의 '상사화' 무대 중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를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솔지의 '상사화' 무대 중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를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임영웅과 장민호, 영탁, 이찬원, 김희재를 진심으로 감동시킨 '상사화' 무대에 관심이 집중됐다.

유튜브 영상 '솔지 상사화 한 폭의 산수화 같은 목소리'는 EXID 출신 가수 솔지가 '사랑의 콜센타' 32회에서 선을 보인 '상사화' 무대를 담았다.

당시 솔지는 장민호와 짝을 이뤄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했다. 임영웅, 장민호, 영탁, 이찬원, 김희재도 내로라하는 실력파 가수들과 듀엣을 이뤄 최고의 무대에 도전했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솔지는 남진의 '상사화'를 선곡해 소름 끼치는 가창력을 보여줬다. 솔지는 흐트러짐 없는 탄탄한 발성에 리듬감을 유지했고 호소력 짙은 감정 표현과 깔끔한 고음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었다.

본인과 듀엣으로 출연한 '사랑의 콜센타'에서 솔지가 100점을 기록하자 좋아하는 장민호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본인과 듀엣으로 출연한 '사랑의 콜센타'에서 솔지가 100점을 기록하자 좋아하는 장민호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미스터 트롯' 결승전에서 '상사화'를 불렀던 장민호는 "너무 대단한 분을 모신 거 같다. 이런 가창력은 처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영탁은 "예능에서 이런 실력은 반칙"이라고 극찬했다. 임영웅과 이찬원, 김희재는 솔지의 노래에 놀라 말을 잊고 눈만 깜박였다. 

솔지의 무대가 끝난 뒤 진행자 붐은 장민호에게 "이런 분 섭외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인사했다. 공손한 자세로 노래를 다 들은 장민호는 화면에 100점이 뜨자 솔지에게 뛰어가 기쁨을 나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