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출연자들을 위해 '쓰리랑'을 들려주는 이찬원과 영탁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외국인 출연자들을 위해 '쓰리랑'을 들려주는 이찬원과 영탁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이찬원, 영탁이 부르고 장민호, 김희재, 임영웅, 황윤성이 거든 ‘쓰리랑’에 외국  방송인들이 감동했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영탁 & 이찬원 – 쓰리랑’은 ‘뽕숭아학당’ 38화에서 영탁, 이찬원이 부른 ‘쓰리랑’을 담았다.

당시 스튜디오에는 알베르토 몬디와 그렉, 럭키 등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방송인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들에게 한국의 멋을 전하고 싶었던 이찬원, 영탁은 가수 유지나의 2008년 곡 ‘쓰리랑’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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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랑’은 우리 전통 민요 ‘아리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국악 리듬을 차용해 한국의 멋과 해학을 느낄 수 있다.

영탁, 이찬원의 구수한 ‘쓰리랑’ 무대는 김희재, 장민호, 임영웅, 황윤성 등 동료 가수들의 흥겨운 춤으로 감동을 더했다.

동료 가수들은 이찬원, 영탁의 ‘쓰리랑’ 무대가 끝난 뒤 시청자, 외국인 방송인들을 위해 합동 큰절을 올려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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