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카리스마 폭발한 포크록 '내가 선택한 길' 무대, 팬들 5000개 댓글로 화답

가수 영탁이 완성한 탁재훈의 '내가 선택한 길' 무대 영상이 150만 뷰를 채웠다.

유튜브 영상 '영탁 - 내가 선택한 길'은 지난해 '불후의 명곡2'에서 영탁이 선을 보인 '내가 선택한 길' 무대를 담았다.

당시 이찬원, 장민호와 트로트 3대 천왕 특집에 출연한 영탁은 솔로 무대에서 '내가 선택한 길'을 선곡했다. 탁재훈의 '내가 선택한 길'은 모던한 분위기의 포크록으로 후회 없는 인생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영탁은 트로트 보컬을 잠시 봉인하고 로커 본능을 발휘했다. 과거 임재범의 '비상' 등 록 음악에 심취했던 영탁은 이날만큼은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 넘치는 로커로 변신했다.

팬들은 영탁의 깜짝 변신에 5000개에 육박하는 댓글로 호응했다. 영탁의 팬들은 과거 록, 발라드, 재즈, 포크, 블루스, 알앤비 등 다양한 음악을 섭렵한 영탁의 재능을 아낌없이 성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