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의 '막걸리 한 잔'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영탁의 '막걸리 한 잔'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가수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등 ‘미스터 트롯’ 진선미의 무대 영상이 100만 고지에 근접했다.

유튜브 영상 ‘레전드 무대만 쏙쏙 담은 미스터트롯 시즌1 역대 스테이지별 톱3 무대 모음’은 6일 오후까지 총 97만 회 재생됐다.

이 영상은 2020년 방송한 ‘미스터 트롯’ 진선미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의 베스트 무대를 추렸다. 방송이 종료된 지 3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팬이 돌려보며 인기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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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르는 임영웅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르는 임영웅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첫 무대는 영탁의 ‘막걸리 한 잔’이다. 강진의 ‘막걸리 한 잔’을 영탁이 재해석한 무대로 첫 소절부터 마스터 전원을 깜짝 놀라게 한 레전드 중의 레전드 무대다.

임영웅을 본선 3차 진에 올려놓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도 담겼다. 임영웅은 김광석 버전이 잘 알려진 이 노래를 담담하게 불러 듣는 이들에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찬원의 '18세 순이' 무대 중에서 [TV조선 공식 유튜브]
이찬원의 '18세 순이' 무대 중에서 [TV조선 공식 유튜브]

이찬원의 ‘18세 순이’도 빼놓을 수 없다. 이찬원은 결선 인생곡 미션에서 나훈아의 ‘18세 순이’를 골랐다. 예선 1차전에서 ‘진또배기’, 본선 1차전에서 ‘울긴 왜 울어’를 부른 이찬원은 ‘18세 순이’까지 3연작을 통해 트로트에 대한 애착을 보여줬다.

영상에는 이 밖에 임영웅의 ‘보라빛 엽서’와 영탁의 ‘찐이야’, 이찬원의 ‘잃어버린 30년’ 등 주옥같은 무대가 풍성하게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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