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에 대한 진한 고마움을 '최고 친구' 노래로 표현한 임영웅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영탁에 대한 진한 고마움을 '최고 친구' 노래로 표현한 임영웅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9년 선배이면서도 만나자마자 살갑게 대한 영탁에 진한 고마움을 전한 임영웅 노래가 팬들에 감동을 줬다.

유튜브 영상 '영웅이의 최고의 친구 영탁 최고 친구'는 임영웅이 영탁을 위해 부른 '최고 친구'를 담았다.

임영웅은 '뽕숭아학당' 6회에서 영탁과 남다른 인연을 털어놨다. 임영웅은 "영탁 형이 저보다 가요계 9년 선배다. 근데 만나자마자 우리는 형, 동생처럼 친해졌다"며 "제가 워낙 내성적인데 형 만나고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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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형·동생이라고 하면 영탁 형이 또 싫어할 거 같다. 오늘은 친구로 하겠다"며 "그냥 친구도 아닌 최고 친구"라고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탁이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임영웅은 소명, 김정호가 부른 '최고 친구'를 열창했다. 장민호는 무대로 나와 둘의 손을 잡아주며 대견해했다. 임영웅은 "영탁 형은 제 인생의 활력소 같은 존재"라고 자랑했다.

임영웅과 영탁은 '미스터 트롯'에서 진과 선을 나란히 차지했다. 이 방송 출연하기 전부터 친한 두 사람은 지방 공연을 함께 다니며 돈독한 우정을 나눈 사이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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