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구독자 7만 명대를 바라보는 황영웅 공식 유튜브 [사진=황영웅 휴TV]
어느덧 구독자 7만 명대를 바라보는 황영웅 공식 유튜브 [사진=황영웅 휴TV]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가수 황영웅의 인기가 날로 상승세다. 유튜브 구독자는 어느덧 7만 명에 근접했다.

황영웅 휴(休)TV는 12일 오전 기준 총 구독자 약 6만5000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 말 유튜브를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연결한지 4개월 만에 구독자 2만 명 이상이 증가했다.

황영웅의 유튜브에는 이날 기준 동영상 16개가 등록돼 있다. 숏츠 1개를 포함해 절반가량이 트로트 명곡 커버 영상이다. 나머지는 첫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 재킷 촬영 비하인드 및 전국 팬정보 티저와 에피소드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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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휴TV는 전국의 팬이 황영웅과 소통하는 곳이다. 현재 황영웅은 유튜브를 비롯해 팬카페 파라다이스(PARADISE)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팬과 공유하고 있다. 황영웅은 당분간 방송보다는 콘서트와 팬정모, 유튜브, 팬카페를 중심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팬은 내년 황영웅이 방송가를 노크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아무래도 가수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예능이나 음악방송 출연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불타는 트롯맨’을 편성한 MBN이 유력하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황영웅 쪽에서는 관련된 공식 정보나 입장을 아직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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