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넘치는 '서울야곡' 무대를 보여준 김희재 [사진=MBN MUSIC]](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1/316393_319030_267.png)
복고풍 배경에 도회적 이미지를 덧댄 김희재의 '서울야곡' 무대가 여전한 인기를 끌었다. 평소 여성 가수의 커버로도 유명한 김희재는 작정한 듯 남성미를 드러냈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우리들의 트로트 김희재 나태주 신승태 황윤성 - 서울야곡'은 가수 김희재가 나태주, 황윤성, 신승태와 '우리들의 트로트'에서 선을 보인 '서울야곡'을 담았다.
'서울야곡'은 1950년 발표된 현인의 노래다. 상당히 오래된 곡으로 우리나라 초기 트로트의 형태를 잘 갖춘 노래이기도 하다.
노래에 맞춰 복고풍 슈트로 멋을 낸 김희재는 무대 초반을 이끌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흰색 손수건 한 장 만으로 나태주와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인 김희재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파트를 소화했다. 춤과 노래를 동시에 선보였음에도 흔들림 없는 음색이 김희재, 나태주의 내공을 잘 전해줬다.
황윤성과 신승태는 두 번째 파트를 맡아 무대의 열기를 유지했다. 네 가수는 시종일관 절도를 유지하면서도 섹시하고 도회적인 매력을 잘 표현해 박수를 받았다.
'우리들의 트로트'는 2022년 9월 2부작으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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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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