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명절 KBS '진성 빅쇼 복 대한민국' 게스트로 참여한 가수 이찬원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
올해 설 명절 KBS '진성 빅쇼 복 대한민국' 게스트로 참여한 가수 이찬원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

가수 이찬원이 진성 콘서트에서 부른 ‘가지 마’가 벌써 30만 고지를 밟았다.

유튜브 영상 ‘이찬원 - 가지마 설 특집 진성빅쇼 복(BOK) 대한민국’은 20일 오전 기준 총 30만 회 재생됐다.

이찬원은 지난 10일 방송한 KBS 설 특집 콘서트 ‘진성 빅쇼 복 대한민국’에서 ‘가지 마’를 열창했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만능 엔터테이너 답게 이찬원의 ‘가지 마’ 무대는 오프닝부터 화려했다. 이찬원은 “여러분, 대한민국 가요계의 대들보, 트로트 계의 기둥 진성 선배님에 뜨거운 박수 부탁합니다”라고 외쳤다.

이찬원은 ‘진또배기’ ‘울긴 왜 울어’ 등에서 보여준 구수한 정통 트로트 보이스로 ‘가지 마’를 소화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우렁찬 목소리를 유지한 이찬원은 곡 중간 “여러분 진성 빅쇼와 함께 즐거운 설날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외쳐 박수를 받았다.

콘서트 분위기를 띄운 이찬원은 ‘미스터 트롯’에서 마스터 진성과 인연을 맺었다. 나훈아, 임영웅 등에 이어 설날 KBS 콘서트 주인공으로 낙점된 진성의 공연에는 이찬원부터 김호중, 정동원 등 ‘미스터 트롯’ 출신들이 대거 참여, 의리를 보여줬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