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 임영웅의 '밥만 잘 먹더라'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이찬원, 임영웅의 '밥만 잘 먹더라'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실연의 쓰라린 아픔을 덜어주는 이찬원, 임영웅의 ‘밥만 잘 먹더라’ 커버 무대 영상이 여전히 인기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임영웅 & 이찬원 - 밥만 잘 먹더라’는 임영웅, 이찬원이 ‘뽕숭아학당’ 13화에서 부른 ‘밥만 잘 먹더라’를 담았다.

옴므가 2010년 발표한 ‘밥만 잘 먹더라’는 헤어져 힘든 이들에게 많은 용기를 준 힐링곡이다. “사랑이 떠나가도 한 순간뿐이더라 밥만 잘 먹더라” “눈물은 묻어둬라 당분간은 일만 하자” 등 실연한 이들에 건네는 현실적인 조언 같은 가사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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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임영웅은 원곡이 담은 메시지가 잘 전해지도록 무대를 꾸몄다. 타고난 만능 엔터테이너답게 진지한 노래와 함께 유머러스한 퍼포먼스도 빼놓지 않았다. 이찬원, 임영웅은 간주가 흐를 동안 무대 뒤에 차려진 밥상으로 달려가 씩씩하게 밥을 먹어 팬들을 웃겼다.

임영웅, 이찬원은 2020년 방송한 트로트 서바이벌 ‘미스터 트롯’에서 진과 미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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