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연의 '모르리'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김중연의 '모르리'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가수 김중연의 '모르리' 무대 영상이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50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유튜브 영상 '김중연 - 모르리(남진)'는 3일 오후까지 약 47만 회 재생되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렸다.

이 영상은 김중연이 트로트 서바이벌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 2라운드 개인전에서 꾸민 남진의 '모르리' 무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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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중연은 무대를 직접 디자인하는 열의를 보였다. 2인용 소파 한쪽에 앉아 떠난 연인을 그리는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김중연의 아이디어가 빛이 났다.

'모르리' 무대는 김중연의 가창력도 돋보였다. 정통 트로트 창법을 구사한 김중연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무대에 집중했다. 중반부 여성 댄서와 보여준 짧고 격정적인 퍼포먼스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중연의 무대에 원곡 가수이자 마스터 남진은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김중연은 '모르리' 무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종적으로 '불타는 트롯맨' 톱7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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