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의 '해후'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가수 손태진의 '해후'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가수 최성수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손태진의 '해후' 무대 영상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 영상 '손태진 - 해후'는 공개 약 1개월 만인 11일 오전까지 총 50만 회 재생되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손태진은 MBN 음악 예능 '불타는 장미단' 44회에서 최성수의 '해후'를 선곡했다. 1980년대 최성수가 부르는 스타일을 대체로 따라 그 시절 향수를 느끼게 했다. 동시에 자기만의 해석도 더해 색다른 느낌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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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손태진의 보컬로 채워진 '해후' 무대는 신성, 에녹 등 동료 가수들도 감탄하게 만들었다. 목소리 장인 손태진의 '해후'는 댓글도 벌써 3000개를 바라봤다.

'해후'는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이자 싱어송 라이터 최성수가 1987년 발표했다. 최성수의 짙은 감성이 잘 드러나는 명곡 중 하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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