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김성은 교수가 한국일본어학회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남대 김성은 교수(일어일문학과)는 최근 열린 제67회 한국일본어교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제24대 학회장으로 선출돼 내년 1월부터 2년 동안 활동한다.
김성은 교수는 고려대 출신으로, 일본 도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일본어교육학회는 1984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40년동안 ▲일본어교육 ▲일본어학 ▲일본문학 ▲일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회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日本語敎育>을 연4회 발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지속 가능한 학회 운영으로 국제적 융복합 연구의 장을 마련하고 학문 후속세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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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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