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날축제 ‘문화요일 페스타’ 추진
10월 12일 ~ 13일 양일간 운영
(재)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 이하 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으로 도내 13개 지역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 모아 도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남 무안군 김대중 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 축제 방식의 틀을 깨고 ‘백색소음, 언플러그드, NO 플라스틱, 재활용, 반려동물과 함께’를 축제의 방향으로 삼아 향후 지역 행사들이 나아갈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과 간단한 먹을거리가 웰컴 바와 예술체험 존에서 제공되며, 전남도립도서관과 함께하는 ‘문날책빵’은 DJ가 진행하는 야외음악실과 함께 운영되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는 장터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글날을 기념하여 사라져버린 4개의 글자를 포함한 기본자 28자를 함께 써보는 ‘훈민정음 28’ 프로그램, 폐타이어를 활용한 놀잇감인 ‘굴링’으로 함께 즐기는 ‘굴링 놀이터’, 함께 산책나온 반려견들과 즐길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생활용품과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보는 목공체험 ‘숲속 공작소’와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직거래 할 수 있는 ‘양파마켓’, 청소년들의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인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전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인 무대인 ‘돗자리광장’에서는 청소년 밴드 팀, 마술, 성악, 국악,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수시로 진행되고, 토요일 마지막 무대는 ‘담다디’ ‘언젠가는’을 부른 가수 이상은의 특별 무대로 장식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시간과 프로그램, 신청방법 등은 재단 홈페이지 및 재단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김은영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문화만 있다면 언제나 문화요일‘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바로 오늘을 문화요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으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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