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체험, 공연 등 선보여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은 10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올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단체의 프로그램을 도민에게 선보이는 ‘전남문날축제 문화요일 FESTA’를 개최한다.
‘전남문날축제 문화요일FESTA’는 문화가 있는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과 전남문화예술교육센터 사업을 연계하여, ‘백색소음’ ‘언플러그드’ ‘재활용’ 등 친환경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도민 누구나 차별 없이 자유롭게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운영하는 △화분 및 키링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및 인형 만들기 △흑백사진 촬영 △클래식 및 버스킹 공연 등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목포대학교 아트앤 디자인학부 및 교육학과 학생들도 참여해 각자 가지고 있는 역량을 기반으로 도민들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예비예술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갖는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페스티벌은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았다” 면서 “앞으로도 전남의 여건에 맞는 교육사업을 확대하여 예술인과 도민이 배움의 경계를 허물어 살맛나는 문화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에 설립된 전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예술인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상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일상 속에서 문화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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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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