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토요일 전남아트박람회에서 개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상 등 총 8명 시상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초중고 문학 인재 발굴을 위해 오는 10월 19일 토요일 전남아트박람회(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시적 산문 쓰기’ 백전을 개최한다.

전남문화재단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개최하는 이번 ‘시적 산문 쓰기’ 백전은 ‘나무가 되고 싶다’라는 주제로 시와 산문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등부는 200자 원고지 5장 이내, 중고등부는 10장 이내 분량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적 산문 쓰기’ 백전 포스터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적 산문 쓰기’ 백전 포스터

심사와 시상은 현장에서 바로 진행되며, 장원(전라남도문화재단 대표이사상)2명, 차상(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2명, 차하(한국예총 전남회장상)4명 등 총 8명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별도로 접수번호 추첨을 통해 한강 작가 도서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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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 김은영 대표이사는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긍정적인 영향이 문학계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로 나아가고 있다”며 “새롭게 열릴 한국 문학사를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 문학 교육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며, 이번 백전이 아이들에게 문학에 대한 애정을 더욱 키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방법은 현장접수로만 진행되며,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전남아트박람회 재단 홍보부스에서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전남문화재단 누리집내 공지사항 확인 또는 전남문화재단 기획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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