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명품 도시를 위한 24시간 통합관제센터 운영
CCTV 통합관제센터, 군민 안전 지킴이 ‘활약’
지난해 9월부터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근무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생활방범 491대, 교통단속 155대, 어린이보호구역 78대, 산불감시 및 홍수관리 등 99대 등 현재 823대의 카메라와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심비상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24시간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통합관제센터의 안정적이고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전담 관제요원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는 물론 범죄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관제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수사 관련 범죄 해결 등을 위해 23년 1,155건, 24년 1,162건의 정보를 제공했다.
이 결과로 22년부터 주요 5대 범죄는 꾸준히 10% 정도 감소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각종 범죄 수사 등의 증거 자료 확보로 사건 처리 기간 단축에 기여하고 산불 및 홍수 예방 등에도 활약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제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하고 지능형 CCTV를 확대하는 등 24시간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담양군, 전라남도-㈜에코팜테크와 종자 연구개발 위한 투자협약 체결
- 담양군, '10월 문화의 달 특별강연' 개최
- 담양군, 향촌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주도학습' 추진
- 담양군, 봉산면 이장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진행
- 담양군, '영호남 동서화합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서 담양의 매력 알려
- 담양군, 담양소방서와 '소방 합동훈련' 실시
- 담양군, ‘아토피 바로알기 1일 캠프’ 추진
- 담양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 담양군, 메타프로방스 입점상가 대상 인구늘리기 캠페인 실시
- (재)담양군문화재단, 2024‘담양대나무아지트축제’성료
- 담양군, 로봇 활용한 담양딸기 재배 기술개발로 첨단 농업 허브 ‘발돋움’
김홍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