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전국 아침 날씨가 영하권에 들겠다. [사진=기상청]](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12/359060_373543_2137.png)
주말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겠다. 낮 기온은 영상을 회복하겠지만 찬바람이 불어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7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부터 전라 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오후부터 밤 사이 충남 서해안과 충남 남부 내륙,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는 8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 지역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권 북부 내륙, 충북, 경북 남서 내륙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권 1~3cm, 전라권 1~5cm, 경상권 1~3cm, 제주도 3~8cm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가 되겠다.
![일요일도 토요일과 비슷한 아침 기온을 보이겠다. [사진=기상청]](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12/359060_373544_221.png)
일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3도, 낮 최고기온은 2~9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경기 남부와 강원 산지, 일부 충북을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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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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