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기관·30명 예술인(리더, 참여) 분야별 모집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은 예술인과 기관(기업)의 협업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는 「2025 전남 예술인파견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예술인을 모집한다.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전남 예술인파견지원 사업은 도내 기관과 예술인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에 산재한 사회문제의 문화예술적 해결을 도모하고 있다. 작년에는 전남개발공사, 롯데아울렛 남악점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과 대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하여 지방소멸 위기대응과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예술 등을 주제로 협업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기도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사업도 예술인-기업·기관 간 확장된 파트너십 기반의 협업을 통한 예술인 직업 안정화 및 예술적·사회적 가치 확산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시행되며, 공모 대상은 6개 기관과 30명의 예술인(리더예술인 6명, 참여 예술인 24명)으로, 기관과 예술인간의 매칭을 통해 협업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 신청자격은 기관의 경우 도내 소재 사업자등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기업이나 마을 등 단체여야 하며, 예술인은 전남 도내 거주 중으로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 변경된 내용으로는 사업의 신규참여자 확대를 위해, 전체 선정규모의 30% 이상의 ‘신규 참여자 쿼터제’를 도입하여, 더 많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부여할 전망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과 예술인은 수행기간 동안 월 10일, 30시간 이상의 예술협업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리더예술인은 6개월간 월 140만 원(연 840만 원), 참여예술인은 5개월간 월 120만 원(연 6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접수기간은 기관의 경우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이며, 리더예술인은 오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참여예술인은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문화재단 문예창작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기관과 예술인의 협력으로, 문화예술의 사회적 필요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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