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금), 선정단체 및 신진 기획자 대상 워크숍 개최
전라남도와 전남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25년 전남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정시공모 선정결과를 지난 17일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부터 예술인이 신진 문화예술교육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까지 총 4개 분야에서 57건을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 세부내용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29건 ▲모두의 문화예술교육 10건 ▲움틈 문화예술교육 14건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4건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총 지원액은 8억5000만 원이다.
정시공모에서 선정되지 못한 유아 문화예술교육사업은 3월 17일부터 3월 31일 까지 14일간 재공모를 진행 중으로,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문화재단은 올 한해 우리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할 선정단체 및 문화예술교육 기획자를 대상으로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 강당에서 워크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특강과 저작권 교육,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및 보조금 집행 안내,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매뉴얼 교육 등이 계획되어 있다.
김은영 대표이사는 “전남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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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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