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톱7 이찬원, 김호중, 영탁, 김희재, 장민호, 정동원, 임영웅의 '달빛 창가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미스터 트롯' 톱7 이찬원, 김호중, 영탁, 김희재, 장민호, 정동원, 임영웅의 '달빛 창가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미스터 트롯' 톱7이 들려주는 1980년대 한국 히트 가요 영상이 변함 없는 인기를 유지했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TOP 7 - 달빛 창가에서 사랑의 콜센타 17화(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4일 오후 총 88만 회 재생됐다.

이 영상은 '미스터 트롯' 톱7 완전체가 부른 도시아이들의 대표곡 '달빛 창가에서'를 담았다. 장민호, 임영웅, 김희재, 정동원 순서로 끝난 1절에 이어 2절은 이찬원, 영탁, 김호중이 이어 불렀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달빛 창가에서' 마지막 파트는 톱7의 깜찍한 댄스가 곁들여졌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일렬로 늘어선 댄스 이후 노래 끝부분을 제창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도시아이들이 1986년 발표한 '달빛 창가에서'는 같은 앨범 수록곡 '소설 같은 연인'과 더불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김창남과 박일서로 구성된 도시아이들은 당시 정부가 발표한 건전가요에도 자주 노래를 올리며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누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