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김희재,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부른 '발걸음' 즉석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임영웅, 김희재,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부른 '발걸음' 즉석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미스터 트롯' 톱5가 방구석 노래방에서 부른 '발걸음' 무대가 여전히 인기다.

유튜브 영상 '추억소환 완료 다 같이 불러보는 발걸음'은 영탁, 이찬원, 김희재, 장민호, 임영웅이 부른 에메랄드 캐슬의 명곡 '발걸음' 즉석 노래방을 담았다.

이찬원, 영탁, 임영웅, 장민호, 김희재는 2021년 방송한 '뽕숭아학당' 68회에서 팬션 노래방을 즐겼다. 마침 '발걸음'을 선곡한 영탁은 템포를 1 올렸고 놀라는 김희재에 임영웅은 "노래를 빨리 부르면 노래방비를 아낄 수 있다. 템포 1 올리면 티도 안 난다"고 일러줬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첫 소절은 피곤하다며 누워 있던 장민호가 불렀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순으로 파트가 이어졌다. '발걸음' 특유의 고음 부분에서 모든 가수가 힘들어했지만 꿋꿋하게 노래를 계속했다. 적절한 화음은 듣는 이들의 박수를 받기 충분했다.

에메랄드 캐슬은 1997년 지우(보컬), 김상환(기타), 김영석(베이스), 최문석(건반), 송국정(드럼)이 모여 결성한 록밴드다. '발걸음'은 1990년대 말 힙합과 댄스가 유행하는 한국 가요계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