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과 김희재가 부른 장윤정 대표곡 '꽃'...희귀한 남성 커버로 인기몰이

가수 영탁과 김희재가 재해석한 장윤정 대표곡 '꽃' 영상이 여전히 인기다.

유튜브 영상 '영탁·김희재 꽃 - 꽃듀오 활짝'은 '미스터 트롯' 톱7 영탁과 김희재가 함께 꾸민 '꽃' 무대를 담았다.

각각 흰색과 파란색 정장으로 멋을 낸 김희재와 영탁은 코로나 때문에 TV로 응원하는 팬들에 '꽃'을 선물했다. 두 가수는 파트를 번갈아 부르며 화음까지 더해 감동을 줬다.

'꽃'은 2005년 장윤정이 발표한 노래다. 사랑하는 이를 향한 마음을 '꽃'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노래는 '짠짜라' 등 같은 앨범에 수록된 노래 중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꽃'은 영탁, 김희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수가 커버했다. 가수 강혜연을 비롯해 요요미, 신미래 등 트로트 가수는 물론 유성은 등 타 장르 가수도 즐겨 커버하는 인기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