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 중에서 [사진=임영웅 공식 유튜브]
임영웅의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 중에서 [사진=임영웅 공식 유튜브]

가수 임영웅의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 뮤직비디오가 파죽지세로 320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영상 '임영웅 'Do or Die' Official M/V'는 지난 19일 300만 고지에 올라선데 이어 22일 오전 322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유지했다. 

임영웅이 지난 8일 공개한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는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일렉트릭 댄스곡이다. 청량감 넘치는 일렉트릭 사운드가 곡 전체를 채운다.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이면서도 감각적인 샘플링 덕에 '두 오어 다이'는 고급스러운 느낌마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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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스타가 시도한 곡이라고는 여겨지지 않는 '두 오어 다이'는 공개 직후 멜론을 비롯해 각종 가요 차트 상위권을 강타하는 위력을 보여줬다. 영탁에 이어 임영웅의 음악적 실험이 보기 좋게 성공하며 MZ세대 트로트 스타들의 장르 개척은 향후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임영웅은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를 도는 '아임 히어로'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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