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영탁, 장민호의 '삼바의 여인'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0/304056_304312_4114.png)
가수 장민호와 임영웅, 영탁(장웅탁)이 원곡 가수 앞에서 부른 '삼바의 여인'이 큰 사랑을 받았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장웅탁 - 삼바의 여인'은 영탁과 장민호, 임영웅이 '뽕숭아학당' 39화에서 부른 '삼바의 여인'을 담았다.
당시 임영웅과 장민호, 영탁은 원곡 가수이자 트로트 대선배 설운도 앞에서 '삼바의 여인'을 선곡했다. 세 가수는 각자 파트를 번갈아 부르는 와중에 현란한 삼바 춤을 곁들여 원곡 가수를 흡족하게 했다.
영탁, 임영웅, 장민호는 설운도가 그간 무대에서 선을 보인 삼바 댄스는 물론, 무대 가운데 모여 추는 삼각 삼바 댄스를 시도하는 등 열정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삼바의 여인'은 설운도가 1995년 발표했다. 삼바의 고향 브라질 분위기가 물씬 나면서 우리나라 정통 트로트 리듬을 잘 접목해 크게 히트했다. 장웅탁을 비롯해 다양한 선후배, 동료 가수가 무대에서 부를 만큼 지금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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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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