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영탁, 장민호의 '삼바의 여인'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임영웅과 영탁, 장민호의 '삼바의 여인'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장민호와 임영웅, 영탁(장웅탁)이 원곡 가수 앞에서 부른 '삼바의 여인'이 큰 사랑을 받았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장웅탁 - 삼바의 여인'은 영탁과 장민호, 임영웅이 '뽕숭아학당' 39화에서 부른 '삼바의 여인'을 담았다.

당시 임영웅과 장민호, 영탁은 원곡 가수이자 트로트 대선배 설운도 앞에서 '삼바의 여인'을 선곡했다. 세 가수는 각자 파트를 번갈아 부르는 와중에 현란한 삼바 춤을 곁들여 원곡 가수를 흡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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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임영웅, 장민호는 설운도가 그간 무대에서 선을 보인 삼바 댄스는 물론, 무대 가운데 모여 추는 삼각 삼바 댄스를 시도하는 등 열정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삼바의 여인'은 설운도가 1995년 발표했다. 삼바의 고향 브라질 분위기가 물씬 나면서 우리나라 정통 트로트 리듬을 잘 접목해 크게 히트했다. 장웅탁을 비롯해 다양한 선후배, 동료 가수가 무대에서 부를 만큼 지금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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