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영탁, 임영웅의 '잘못된 만남'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정동원, 영탁, 임영웅의 '잘못된 만남'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가수 영탁과 정동원, 임영웅이 함께 부른 '잘못된 만남'이 변함없는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 영상 '콜센타 클럽! 절찬리 고막 정화중 잘못된 만남'은 웅탁동, 즉 임영웅, 영탁, 정동원이 '사랑의 콜센타' 13회에서 부른 '잘못된 만남'을 담았다.

당시 영탁, 임영웅, 정동원은 시청자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신청하자 나란히 무대에 나섰다. 현란한 조명에 맞춰 전주가 흐르자 영탁, 정동원, 임영웅은 댄스타임이 돌아온 클럽처럼 무대를 화끈하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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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영탁, 정동원은 노래는 물론 기가 막힌 화음, 화려한 춤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정동원의 깔끔한 리드 보컬롸 영탁의 시원한 고음, 임영웅의 속사포 랩이 어우러져 팬들을 즐겁게 했다.

'잘못된 만남'은 김건모가 1995년 발표했다.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와 함께 김건모를 톱스타로 만들어준 댄스곡이다. 친구에 한눈을 파는 연인을 원망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다양한 예능에 사용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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