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영영' 무대 중에서 [사진=임영웅 공식 유튜브]](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0/302792_302795_254.png)
나훈아 하면 떠오르는 명곡 '영영'이 다양한 후배들의 커버 영상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 영상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영'은 20일 오후까지 총 675만 회 재생됐다. 이 영상은 2020년 '미스터 트롯' 진에 오른 임영웅이 들려주는 나훈아의 '영영' 축하무대를 담았다.
임영웅은 "팬들의 사랑을 영영 잊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이 곡을 부른다"고 언급해 의미를 더했다. 임영웅은 특유의 담백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영영'의 애처로운 감성을 잘 표현했다.
!['영영'을 부르는 황영웅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0/302792_302796_40.png)
복귀를 앞둔 황영웅도 '영영'을 커버한 적이 있다. 황영웅은 2021년 11월 방송한 KBS '노래가 좋아'에 출연해 나훈아의 '영영'을 불렀다. 당시 '첫째만 찬밥 신세'라는 이름으로 출전한 황영웅은 깊고 그윽한 트로트 보이스를 과시해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다른 영상 '클린버전 전유진 - 영영 화요일은 밤이 좋아 17화'는 전유진의 '영영'을 담았다. 가창력 좋기로 유명한 전유진은 노래 중간에 인이어를 빼고 안정적인 노래를 들려주며 차세대 트로트 신동임을 입증했다. 전유진은 우아함까지 느껴지는 '영영' 무대로 '화밤' 진행자 장민호의 박수까지 끌어냈다.
![전유진의 '영영' 무대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0/302792_302797_446.png)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라는 첫소절 만으로도 유명한 '영영'은 나훈아의 숱한 넘버 중에서도 손에 꼽는 히트곡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가수가 이 노래를 커버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관련기사
- 복귀 선언 후 거침없는 상승세...황영웅 '당신꽃' 150만 돌파
- 임영웅은 임영웅이다...'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 하루 만에 100만
- '기장갈매기' 뮤직비디오 300만 근접...나훈아가 영원한 오빠라는 증거
- 황영웅 버전으로 주목받는 '미운 사랑', 김희재 커버도 새삼 눈길
- 임영웅 신곡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 오늘 300만 돌파 유력
- 장민호·임영웅의 '있을 때 잘해' 무대 영상 인기...따로 또 같이 창법 눈길
- 정동원·임영웅의 아름다운 화음...'천 개의 바람이 되어' 100만 근접
- 황영웅 트로트 보이스 돋보인 '당신 꽃' 커버, 복귀 앞두고 200만 돌파
- 임영웅 '두 오어 다이' 뮤비, 공개 2주 만에 320만 뷰 뚫었다..
- 이번주 복귀하는 황영웅, 팬들 기대에 유튜브 채널도 인기
- 홀가분한 세상살이 노래한 '시계바늘', 신유·임영웅·황영웅 최고 버전은?
- 나훈아 히트곡 '사랑은 눈물의 씨앗', 정동원·임영웅·진성 3인3색 커버 인기
- "이게 또 되네"...김희재·임영웅의 알앤비풍 '아마도 그건' 여전한 인기
- 임영웅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 340만 돌파...하루 21만 번 재생
- 찬또가 알앤비를?...임영웅·이찬원의 달달한 '취중진담' 여전한 인기
- 전유진 '꼬마 인형' 하루 만에 51만 뷰·댓글 1만개...상상 초월한 팬덤 파워
- 4년차 새내기 전유진 파워 터졌다...'꼬마 인형' 공개 3일차에 70만
- 트로트 팬들 울린 전유진 '꼬마 인형' 무대 영상, 나흘 만에 100만 돌파
- 4년차 전유진·김다현의 반란...'꼬마인형' '삼백초' 무대 '현역가왕' 영상 1·2위
- '현역가왕' 화제성 1위 전유진, 태진아도 감탄한 '엄마의 노래'까지 역주행
- 신동 전유진·김다현·김태연이 부른 '기억'...장윤정, 말 없이 감탄만
- 전유진 '멍에'로 김수희 명곡 역주행...임영웅·김희재의 '애모' 소환
장시원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