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인형'을 부르는 전유진 [사진=MBN MUSIC]
'꼬마 인형'을 부르는 전유진 [사진=MBN MUSIC]

4년차 가수 전유진과 김다현의 기세가 무섭다. ‘현역가왕’ 출전 가수 30명 중 막내 라인인 전유진, 김다현은 첫 무대 영상이 최다 조회수 1, 2위에 오르며 실력파 언니 가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MBN MUSIC 공식 유튜브에 따르면, 전유진의 ‘꼬마 인형’과 김다현의 ‘삼백초’ 무대 영상은 11일 오전 각각 112만 회와 101만 회 재생되며 ‘현역가왕’ 전체 영상 1, 2위에 올랐다.

중학교 1학년 김다현은 ‘현역가왕’ 1회에서 ‘삼백초’를 불렀다. 무대 직전까지만 해도 천진난만한 소녀 티를 낸 김다현은 전주가 흐르자마자 돌변,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삼백초’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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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의 '삼백초'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김다현의 '삼백초'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고등학생인 전유진은 ‘현역가왕’ 2회에서 최진희의 ‘꼬마 인형’을 소화했다. 전유진의 실력이 잘 드러난 무대로 평가되는 ‘꼬마 인형’ 영상은 댓글도 벌써 2만5000개나 등록되며 이 프로그램 최고 인기 콘텐츠에 등극했다.

‘현역가왕’은 내년에 열리는 한일 트로트 대전에 나설 국가대표 가수를 뽑는 트로트 서바이벌이다. 전유진과 김다현을 비롯해 강혜연, 린, 별사랑, 마리아 등 실력파 현역  가수들이 출연하며, 1~2회에서는 개인전 첫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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