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의 '훨훨훨' 무대 중에서 [사진=MBC예능 공식 유튜브]
전유진의 '훨훨훨' 무대 중에서 [사진=MBC예능 공식 유튜브]

‘현역가왕’ 무대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전유진이 ‘훨훨훨’ 풀버전 영상 300만 돌파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훨훨훨’은 4년 전 가수 지망생이던 전유진의 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무대로 평가된다.

유튜브 영상 ‘편애중계 풀버전 전유진의 훨훨훨’은 7일 오후 300만 고지에 올라섰다. 팬들의 댓글도 2000개를 넘었다.

이 영상은 전유진이 2020년 MBC ‘편애중계’에서 선을 보인 김용임의 ‘훨훨훨’을 담았다. 당시 중학생이던 전유진은 작곡가 박현우, 정경천과 작곡가 이건우 등 내로라하는 심사위원 앞에서 담담한 표정으로 ‘훨훨훨’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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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은 노래 시작과 동시에 심사위원들을 무장해제시켰다. 박현우는 전유진이 가진 실력의 깊이를 직감한 듯 눈을 지긋이 감고 감상하기 시작했다. 정경천은 전유진의 내공에 적잖게 놀란 표정이었다. 무표정하기로 소문난 이건우는 금세 아빠 미소를 보여줬다.

전유진은 5일 방송한 현역 가수 서바이벌 예능 ‘현역가왕’에서 최진희의 ‘꼬마 인형’을 열창,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이 영상은 하루 만에 57만 뷰를 찍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 영향으로 전유진의 무대 영상들이 일제히 재조명을 받는 분위기다. ‘훨훨훨’ 방송 클립 영상은 현재 1980만 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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