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어머나'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임영웅의 '어머나'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장윤정의 대표곡이자 국민 노래방 애창곡 '어머나'를 커버한 다양한 가수들의 영상이 인기다.

유튜브 영상 '임영웅 [어머나] 뽕숭아학당'은 임영웅이 '뽕숭아학당'에서 부른 특별한 '어머나'를 담았다.

당시 한옥 학당 특집으로 방송한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은 중전으로 변신한 원곡 가수 장윤정에 대한 연정을 '어머나'로 표현했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원곡보다 느리게 부르는 임영웅의 '어머나'는 구슬픈 감정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다 간주가 경쾌하게 바뀌고 뒤에서 듣던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난입해 춤판을 벌이자 '어머나' 무대는 순식간에 흥이 넘쳤다. 장윤정은 임영웅의 재치 넘치는 무대에 박수를 보냈다.

춤까지 완벽한 김희재의 '어머나'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춤까지 완벽한 김희재의 '어머나'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김희재의 영상 '클린버전 김희재 - 어머나 뽕숭아학당 49화'도 팬들이 손에 꼽는 '어머나' 커버다. 임영웅과 마찬가지로 장윤정 앞에서 '어머나'를 부른 김희재는 노래는 물론 장윤정의 춤까지 똑같이 복사해 환호성이 터졌다.

천재 트로트 가수 전유진의 '어머나'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
천재 트로트 가수 전유진의 '어머나'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

전유진은 KBS '노래가 좋아'에서 '어머나'를 불렀다. 유튜브 영상 '전유진 - 어머나 노래가 좋아'는 지금까지 총 180만 회 재생될 정도로 인기다. 전유진은 원곡의 상큼함은 살짝 덜어내고 구성지고 푸근한 느낌을 더해 듣는 맛을 끌어올렸다. 

대가수 이미자도 '어머나'를 부른 적이 있다. 이미자는 2005년 장윤정과 함께 무대에 올라 '어머나'를 열창했다. 이 밖에 윤도현, 주니엘, 신미래, 송소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어머나'를 공개 무대에서 들려줬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