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 때문에 헬기를 이용하는 박서진 [사진=박서진 공식 유튜브]
바쁜 일정 때문에 헬기를 이용하는 박서진 [사진=박서진 공식 유튜브]

장거리 스케줄을 위해 헬기를 동원한 가수 박서진의 빡빡한 스케줄에 팬들 관심이 쏠렸다.

유튜브 영상 '고소공포증 박서진, 태어나 처음으로 헬기타고 스케줄'은 5일 오전 약 30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팬이 돌려봤다.

이 영상은 강원도 최북단 고성에서 최근 행사를 마치고 경북 김천으로 이동하는 박서진을 담았다. 박서진은 "고성에서 김천까지 차량으로 약 5시간 넘게 걸린다"며 "시간에 맞추기 위해 처음으로 헬기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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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이 올라탄 흰색 헬기는 여유있게 하늘로 올라갔다. 다만 박서진은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헬기와 친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할 듯"이라고 식은땀을 흘렸다.

헬기에서 내릴 때가 돼서야 평소 얼굴빛이 돌아온 박서진은 김천 실내 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배구 친선 경기 축하 무대를 소화했다. 

헬기를 이용한 가수의 스케줄 소화는 처음은 아니지만 일반적이지는 않다. 특히 젊은 트로트 가수가 헬기로 스케줄을 소화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박서진의 인기를 실감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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