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뜬뜬DdeunDdeun’에 르세라핌의 김채원과 사쿠라가 출연했다.
20일(화) 공개된 ‘mini핑계고’에선 김채원과 사쿠라, 유재석의 절묘한 케미가 돋보였다. 특히 진행자 유재석은 “사쿠라를 5년 만에 만난다”며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구내식당에 관한 짧은 이야기로 영상이 시작됐다. 최근 유명 기획사들의 구내식당을 탐방한 유재석이 하이브(르세라핌의 소속사)는 어떻냐는 질문을 던졌다. 김채원은 “라면이 나와도 그냥 라면이 아닌 해물라면이 나온다”면서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쿠라는 그동안 구내식당이 무료인 줄 모르고 많이 먹지도 못했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회사 복지니까 마음껏 먹으라”며 사쿠라를 격려했다.
신규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르세라핌의 신규 앨범 ‘Easy’는 르세라핌의 당당한 모습 이면에 존재하는 불안과 고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앨범이다. 앨범 컨셉을 듣고 유재석도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덧붙여 르세라핌의 ‘Perfect night’를 즐겨들었다며 팬임을 인증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이후 휴가가 한번도 없었다고 말해 의아하면서도 충격을 주었다. 김채원은 집이 가까워 크게 힘든 점은 없다고 했다. 사쿠라는 집이 일본이라 가기 힘들지만 어머니가 일정에 자주 따라오셔서 가끔 뵙는다고 한다. 아시아 쪽의 투어는 대부분 오시는 편이라 호텔 등지에서 자주 만난다는 말에 유재석이 안심하기도 했다.
사쿠라는 예능에 대한 고민도 밝혔다. 예전에 자신이 사람들을 크게 웃겼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를 기준으로 잡으니까 매번 더 많이 웃기고자 노력하게 돼서 힘들다고 한다. 이를 듣고 김채원은 “저는 제 스스로가 안 웃긴걸 안다”며 “오히려 자연스럽게 하니까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고 했다.
이후엔 소위 ‘다메! 짤’로 유명한 사쿠라의 과거 이야기와 가족 이야기로 훈훈하게 흘러갔다. 유재석의 탁월한 진행으로 영상 내내 둘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하는 모습이었다. 해당 영상은 3시간 만에 5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르세라핌의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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