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선 트로트 새싹들을 발굴하는 기획인 ‘새싹 재롱잔치’가 방영됐다. 이날 방송은 장민호의 신곡 ‘아! 님아’ 스페셜 무대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유치원 컨셉으로 꾸며진 기획에 충실하게 출연진들은 모두 유치원생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출연진들은 나이에 맞지않는 유아적인 대사들을 내뱉으며 서로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첫 번째 새싹은 ‘새싹 신사’ 황정민. 이제 중학교 1학년이라는 그는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부르며 장내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하모니카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황정민 군은 출연진들에게 무수한 하트를 받았다.
다음 등장한 건 ‘탄산 새싹’ 조우준이었다. 통통한 체격의 우준 군은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며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출연진의 전원 하트는 덤.
세 번째 새싹은 김민준, 김도현 형제. 남진의 ‘파트너’를 부른 그들은 앙증맞은 율동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인보컬은 형인 김민준 군이 맡았고 동생 김도현 군은 추임새를 담당했다. ‘미스터 트롯’ 방영 당시 8살이었다는 김민준 군은 “어릴 때 본 걸 기억해서 무대를 준비했다”고 당차게 말했다. 동생인 김도현 군은 현재 7살이라고 한다. “형이 노래를 하길래 같이 따라 했다”고 하면서 웃음 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마지막엔 ‘미스터 트롯’ TOP7에 들었던 박성온 군이 나왔다. 그는 ‘달도 밝은데’를 부르며 무대를 장악해나갔다. 진행자 장민호는 성온 군에 대해 “가면 갈수록 성숙해진다”며 격세지감을 느끼기도 했다. 이날 박성온 군은 특별석에 앉아 무대 평가를 담당했다.
‘새싹 재롱잔치’는 출연진들이 연예 기획사 컨셉을 잡고, 새싹들을 하루 동안 영입해 함께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싹들의 선택으로 팀이 결정됐으며 유일하게 선택을 받지 못한 ‘안최나 엔터테인먼트’는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은 ‘상큼’, ‘큐티’, ‘깨발랄’ 세 가지의 키워드로 진행됐다. 출연진과 팀을 이룬 새싹들은 주제에 맞춰 실력을 뽐내며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 특히 7살 김도현 군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노래평가와 멘트로 방송 내내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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