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나영석의 와글와글코너에서 지구오락실멤버들의 여행 계획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지난주 공개됐던 1부에 이어 자유여행 계획의 마무리와 스튜디오 탐방으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미미를 제외한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 세 명이 모두 면허를 취득해 돌아가면서 운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멤버들이 서로 운전을 하겠다고 하자 미미는 너무 불안하다며 걱정을 하며 웃음을 줬다. 이은지는 아버지가 택시기사임을 밝히면서 택시기사 딸로서 운전면허 취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영지는 나는 마리오카트(게임) 베스트 드라이버라며 면허 취득 도전의 분위기를 띄웠다.

직접 운전을 해서 이동하자는 여행 목표가 구체화 되자 안유진은 먼 곳은 무서우니 경기도로 가면 안되냐면서 갑자기 위축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안유진은 운전면허시험 필기에 붙은 상태라고 한다. 이영지는 작년에 기능시험을 통과했는데 도로주행 실기시험을 미루다가 유효기간이 다 된 상태다. 이은지는 사실 면허 취득 계획이 없었지만 과열된 분위기 덕분에 갑자기 의욕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구체적인 여행지를 면허 취득 후인 3월에 정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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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꿈꿔왔던 운전 로망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안유진의 로망은 서울 근교에 있는 한정식집에 가서 맛있는 밥을 먹는 것이라고 한다. 우연히 갔던 한정식집의 두부가 정말 맛있었다고 한다. 의외로 소박한 모습에 멤버들은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은지는 차가 신호에 걸렸을 때 연인과 진한 키스를 하고 싶다고 하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후엔 나영석 PD가 소속된 회사 에그이즈커밍사옥 탐방이 이어졌다. 이날 영상을 촬영한 곳이기도 한 사옥의 엄청난 스케일에 멤버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옥을 배경 삼아 사진을 촬영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끝으로 영상은 마무리됐다.

해당 영상은 공개 8시간 만에 100만 조회 수를 달성하며 지구오락실의 인기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댓글 창엔 케미가 너무 좋다’, ‘오디오가 꽉 찬다’, ‘운전면허 취득기를 영상으로 만들어달라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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