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25() 방영된 MBC ‘복면가왕에 정동원이 출연해 놀라운 추리력을 보여줬다. 이날 부캐’ JD1으로 출연한 정동원은 연예인 판정단석에 앉아 추리를 펼쳐나갔다.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땡땡땡 학교종빰빰빰빰빰 기상나팔1라운드 첫 대결을 선보였다. 가수 이원석이 학교종의 발성법과 강약 조절을 보며 트로트 쪽에 계신 분 같다라고 추측하자 정동원은 나도 느꼈다며 강한 공감을 표시했다. “오늘은 JD1으로 출연했다며 추리를 시작한 그는 들으면서 같은 생각을 했다. 트로트 쪽 발성과 기교의 느낌이 난다라며 학교종을 평했다. 이에 작곡가 윤상은 꺾기가 없었다며 반박하기도 했다. ‘기상나팔에 대한 패널들의 전반적인 평은 90년대 스타일의 단단한 소리라는 것. 1라운드의 승자는 학교종이었다. 신성우의 슬픔이 올 때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기상나팔의 정체는 배우 박지훈이었다. 박지훈은 최근 영화 황야와 드라마 최악의 악등에서 열연한 바가 있다.

두 번째 무대는 여성들의 대결이었다. ‘크로플소금빵의 대결은 윤하의 비밀번호 486’으로 진행됐다. ‘크로플을 보고 가수 송선과 이윤석은 시원한 느낌의 밴드 보컬이라고 추측했다. 소찬휘는 민요 느낌이 나기도 한다며 덧붙이기도 했다. 민요 가수 쪽으로 분위기가 잡혀가던 상황에 정동원이 꺾기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했다며 반대되는 의견을 냈다. 이어서 그는 목소리 톤을 봤을 때 민요보다 발라드 쪽에 가깝다고 추리했다. ‘소금빵에 대한 패널들의 추리는 외국인으로 좁혀졌다. 체형과 발성, 부끄러울 때 눈을 가리는 제스쳐가 그 이유. 2라운드의 승자는 크로플이 차지했다.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소금빵은 콩고왕자 조나단의 동생 파트리샤였다. 파트리샤는 유튜브와 숏폼 등지에서 종횡무진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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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무대는 폭풍 야근조기 퇴근의 대결이었다. 정동원은 “'조기 퇴근'의 첫 소절을 듣자마자 눈치챘다트로트 활동할 때 만난 적이 있다. 저보다 나이가 어린 분일 것이라고 확신을 하기도 했다. 이 무대의 승자는 조기 퇴근이었다. ‘폭풍 야근의 정체는 아나운서 이휘준. 마지막 무대 똑딱 악어후크 선장의 대결에선 후크 선장이 승리했다. ‘똑딱 악어의 정체는 배우 지예은으로 밝혀졌다.

다음 주엔 승자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정동원이 추리한 학교종크로플그리고 조기 퇴근의 정체는 33일 일요일 저녁 65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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