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시절 전영록을 오마주한 영탁의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전성기 시절 전영록을 오마주한 영탁의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영탁이 부른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영상이 팬들의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영탁 -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는 영탁이 ‘사랑의 콜센타’ 31화에서 선을 보인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를 담았다.

당시 영탁은 가죽 재킷에 청바지, 선글라스를 매치해 전성기 시절 전영록을 오마주했다. 록에도 일가견이 있는 영탁은 현란한 기타 선율에 맞춰 무대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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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는 한때 조용필과 가요계를 양분한 전영록의 대표곡이다. 1985년 발표와 동시에 당시 최고의 인기 음악 방송 ‘가요 톱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탁은 2020년 ‘미스터 트롯’으로 이름을 알리기 전 록, 팝,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섭렵했다. 2022년 ‘신사답게(MMM)’와 2023년 ‘폼미쳤다’ ‘니편이야’ 등을 통해 음악적 도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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