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와 영탁이 부른 '낭만에 대하여' [사진=JTV 공식 유튜브]](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1/317530_320277_2214.png)
트로트 열풍의 시작 '미스터 트롯'에서 진과 선을 차지한 임영웅, 영탁의 듀엣곡 '낭만에 대하여'가 여전히 인기다.
영탁과 임영웅은 2022년 '전국 톱10 가요쇼'에 출연, 대선배 최백호의 명곡 '낭만에 대하여'를 들려줬다.
임영웅의 선창으로 시작한 노래는 영탁과 임영웅의 파트 반복으로 진행됐다. 임영웅은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에서 들려준 그윽하면서 그리움이 묻어나는 보컬로 노래했다.
영탁은 특유의 맑은 음색을 유지하면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독특한 감정을 덧붙였다. 서로 다른 두 가수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노래의 감동은 배가됐다. 영탁과 임영웅이 서로의 파트에 넣어준 절묘한 화음은 노래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낭만에 대하여'는 대한민국 최고의 낭만 가객 최백호의 곡이다. 1995년 발표됐으며 약 30년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탱고 멜로디로 풀어낸 시 같은 가사들이 인상적인 '낭만에 대하여'는 '내 마음 갈 곳을 잃어'와 더불어 최백호를 대표하는 노래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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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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