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신사답게(MMM)' 공식 뮤직비디오도 인기...400만까지 단 1만

가수 영탁 팬들의 입덕 영상으로 유명한 ‘신사답게(MMM)’ 공식 뮤직비디오가 400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유튜브 영상 ‘[MV] YOUNGTAK(영탁) - MMM(신사답게)’는 27일 오전까지 총 399만 회 재생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원더케이(1theK)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신사답게’ 뮤직비디오는 3분12초 분량이다. 같은 계정에 등록된 ‘신사답게’ 수트 댄스 버전도 최근 350만 뷰를 바라보며 순항 중이다.

‘신사답게’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킹스맨’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주요 무대가 테일러숍이다. 테일러로 변신한 영탁의 반듯한 수트핏이 내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우 김응수의 출연으로 재미를 더하는 영상은 감각적이고 짜임새가 뛰어나다. 리드미컬한 노래와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댄스는 ‘신사답게’라는 노래 타이틀에 맞게 과하지 않고 절제됐다. 컬러와 흑백 톤을 번갈아 사용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영탁의 ‘신사답게’는 지난 2022년 7월 발매됐다. 영탁은 이듬해 ‘폼미쳤다’로 다시 한 번 음악적 도약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