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이 부른 진미령 '하얀 민들레' 인기...1979년 감성 살아있네

가수 김다현이 커버한 대선배 진미령의 '하얀 민들레' 무대 영상이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 영상 '김다현 - 하얀 민들레'는 김다현이 최근 방송한 '현역가왕 갈라쇼' 2회에서 부른 '하얀 민들레'를 담았다.

벌써 20만 회 가까이 재생된 영상에서 김다현은 감성 가득한 '하얀 민들레'를 들려줬다. 최근까지 방송한 '현역가왕'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3위를 차지한 김다현은 부담을 모두 내려놓은 영향인지 한결 편안한 '하얀 민들레' 무대를 꾸몄다.

1979년 발표된 '하얀 민들레'는 단번에 진미령의 이름을 널리 알린 히트곡이다.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한국 포크송의 중흥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다현은 전유진, 마이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 등 '현역가왕' 톱7과 함께 최근 일본 포상휴가도 다녀왔다. '현역가왕'의 자매 프로그램 '트롯걸 인 재팬'에서 선발된 톱8과 맞붙는 한일 트로트 대전은 오는 26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