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의 '청춘의 꿈'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진해성의 '청춘의 꿈'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객석을 1960년대로 데려간 레트로 감성 충만한 진해성의 ‘청춘의 꿈’ 무대가 주목받았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진해성 - 청춘의 꿈’은 진해성이 이달 초 방송한 음악 예능 ‘미스터 로또’ 43회에서 부른 ‘청춘의 꿈’ 무대를 담았다.

봄을 맞아 화사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진해성은 1960년 발표된 옛날 노래 ‘청춘의 꿈’을 당시 감성에 딱 맞춰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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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유한 음색은 유지하면서 1960년대 감성대로 노래한 진해성의 무대는 봄의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졌다. “라라랄라” “봄보로봄봄” 등 원곡 가수 김용만 특유의 딕션을 맛깔나게 재현해 올드팬들을 즐겁게 했다. 

‘청춘의 꿈’은 김용만을 대표하는 노래로 많은 후배 가수들이 커버했다. 건강관리가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김용만은 올해 91세로 대한민국 남성 가수 중 최고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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