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심금을 울린 박지현의 '가라지'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팬들의 심금을 울린 박지현의 '가라지'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나훈아의 대표곡 '가라지'가 '미스터 트롯2' 선·미 박지현, 진해성의 커버로 재조명됐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박지현 - 가라지'는 박지현이 '미스터 로또' 40회에서 선을 보인 '가라지' 무대를 담았다.

박지현은 노래 시작부터 애절한 정통 트로트 보이스를 뽑아냈다. 나훈아가 직접 무대에 선 듯 꺾기, 감정 표현 및 완급 조절이 완벽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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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의 애끓는 무대는 객석은 물론 동료 가수들의 심금을 울렸다. 자타가 공인하는 나훈아 후계자 진해성은 간주 때 무대로 나와 박지현을 안아주며 감탄했다.

나훈아 후계자로 지목되는 진해성의 '가라지' 무대 중에서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
나훈아 후계자로 지목되는 진해성의 '가라지' 무대 중에서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

또 다른 영상 '스타 탄생을 예고한 곡! 다 부르기도 전에 올스타를 만든 진해성 - 가라지'도 여전히 인기다.

진해성은 2021년 방송한 KBS '트롯전국체전'에서 깊이가 다른 '가라지'를 불러 왜 자신이 나훈아의 후계자로 거론되는지 보여줬다. 당시 무대는 '가라지' 커버 하면 팬들이 떠올릴 정도로 유명하고 인기도 많다.

박지현과 진해성은 지난해 3월 막을 내린 트로트 서바이벌 '미스터 트롯2'에서 영예의 미와 선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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