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의 '공' 무대 중에서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
가수 진해성의 '공' 무대 중에서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

여유가 넘치는 진해성의 정통 트로트 무대 ‘공’이 90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유튜브 영상 ‘10년차 내공과 모든 운을 이 무대에 쏟는다! 진한 여운을 남기는 무대 진해성 – 공’은 17일 오후까지 총 87만 회 재생되며 열기를 유지했다.

진해성은 KBS가 편성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에서 나훈아의 ‘공’을 선곡했다.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나훈아의 ‘공’은 살아보니 나중에야 인생의 의미를 알겠다는 한 남자의 독백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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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은 ‘공’을 왜 자신이 정통 트로트 선두주자이자 포스트 나훈아로 거론되는지 알려줬다. 여유롭고 품격이 느껴지는 진해성의 무대는 경쟁 가수들도 고개를 끄덕이게 할 만큼 진정성이 넘쳤다.

부산 사투리가 인상적인 진해성은 2012년 데뷔했다. ‘트롯전국체전’ 우승을 거쳐 TV조선 ‘미스터 트롯’ 미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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