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효정 씨와 팔공산에 오르는 박서진(오른쪽)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동생 효정 씨와 팔공산에 오르는 박서진(오른쪽)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여동생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뭐든 챙겨주는 박서진의 '살림남' 영상이 연일 인기다.

박서진과 동생 효정 씨는 4일 방송한 KBS '살림하는 남자들 2'에 출연, 대한민국 남매의 일상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다가오는 검정고시 날짜에 우울감을 호소하는 효정 씨가 내심 안타까웠다.  효정 씨가 새벽 4시에도 폭식을 하자 박서진은 걱정이 많이 됐는지 운동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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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 씨에게 예쁜 등산복을 맞춰준 박서진은 차량으로 대구 팔공산으로 향했다. 차를 세우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 박서진과 효정 씨 남매는 1분이 멀다 하고 아웅다웅하면서도 끝까지 산정에 올랐다.

팔공산 정상에 도착한 박서진과 효정 씨는 동생 및 가족의 건강과 검정고시 합격을 각각 빌었다.

가수 박서진은 현재 효정 씨와 함께 '살림남2'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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