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의 '건배'를 부르는 박서진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나훈아의 '건배'를 부르는 박서진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박서진이 나훈아의 '건배'를 멋지게 커버하며 남성미를 과시했다.

박서진은 지난달 말 방송한 TV조선 '미스터 로또' 59회에서 나훈아의 '건배'를 들려줬다.

빨간색 라이더 재킷으로 멋을 낸 박서진은 팬들이 사랑하는 독특한 음색으로 '건배'를 노래했다. 남자다움을 강조한 패션 덕에 무대는 박서진의 에너지로 금세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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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이 부른 '건배'는 나훈아가 1989년 발표했다. 가는 세월 붙잡으려 애쓰지 말고 술이나 한 잔 나누자는 나훈아 특유의 털털하고 여유로운 철학이 담겼다.

박서진 팬들은 '건배' 무대에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가수 박서진", "함께 건배하고 싶은 가수 박서진", "박서진의 음색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아" 등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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