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화) 방영된 MBN 한일톱텐쇼에서 마이진이 친동생과 함께 몽당연필 무대를 만들었다. ‘황금 가족 듀엣 대결’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마이진의 친동생 김정진 씨는 누나에 버금가는 노래실력과 퍼포먼스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정진 씨는 흰 셔츠에 초록색 정장을, 마이진은 초록색 셔츠에 흰색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마이크를 잡고 관객에게 인사를 올린 둘이 전주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하면서 무대가 달궈지기 시작했다. 이어 김정진 씨가 첫 소절을 내뱉자 출연진 석은 감탄하는 소리로 가득 찼다. 진행자 대성은 "너무 잘한다"며 놀라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남매는 노래 중간마다 있는 포인트 안무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살려내 웃음을 선사했다. 무대 내내 김정진 씨는 누나 마이진에 못지않은 끼를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장악해 나갔다. 누나 마이진은 베테랑다운 실력으로 동생을 지원함과 동시에 곡 주인으로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몽당연필은 마이진의 대표곡이다. ‘현역가왕’ 준결승 끝장전 당시 신곡미션으로 받은 이 곡은 음악사이트 멜론에서 마이진의 노래 중 최다 '좋아요'를 받으며 그녀의 대표곡으로 떠올랐다. 마이진은 동생과 함께 대표곡을 부르며 남매의 의미를 되새긴 셈이다.
댓글 창엔 "피는 못 속인다", "더 이상의 케미는 없다", “가장 감동적인 몽당연필 무대” 등 마이진과 김정진 씨의 무대를 칭찬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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