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문화재단(이하 재단) 김은영 대표는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 의과대학 설립’ 합의를 결정한 것에 대해 19일 환영문을 발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남문화재단은 입장문을 통해 “목포대와 순천대가 대학 통합 합의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밝히며, 도민 상생과 지역 화합 정신을 담은 통합의과대학 설립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대 설립방안이 확정된 만큼, 우리의 바람대로 2026년에 통합의대가 개교될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우리 전남문화재단은 통합 의과대학 설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재단은 ”양 대학의 통합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거듭 환영“하며 ”가가운 미래에 우리 도민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으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당당히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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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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