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기온은 서울이 2도 등 예년보다 높게 시작하겠다. [사진=기상청]
6일 오전 기온은 서울이 2도 등 예년보다 높게 시작하겠다. [사진=기상청]

월요일 전국이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우리나라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 우리나라는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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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및 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경상권 1~5cm, 전라권 1cm 내외, 제주도 산지 3~8cm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5mm 내외, 제주도 5~1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6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1~9도)보다 높겠으나, 모레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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